신입생 입학시기에 맞춰 겨울방학에 미리 망가진 호실에 대한 보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 호실마다 유지보수 내용이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4개동 호실 별 공사분류를 해서 진행중 입니다.
아무래도 건물 지을때 단열재 빠진부분, 취약한 누수 이런부분이 가장 문제가 되는게 사실 입니다. 외부코킹, 내부단열 재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다시 신입생을 받기 전에 시급한 각종 문제들을 개선해야하는 120여개 호실을 뽑아 여러가지 항목들중 호실마다 해당되는 공정만 부분 개보수하는 공사입니다.
단열재 빠진곳에 결로로 인해 누수에 가까운 곰팡이 오염들을 수습하는 벽체 개보수도 호실마다 부분부분 원인도 다르기 때문에 설비부터 점검해야 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창호벽체를 전체 뜯어내고 경량부터 단열재 방화석고 마감까지 재시공 중인 이미지
기숙사 복도도 누수로 인한 하자를 복구중
훼손된 벽체를 각 호실 별로 부분, 전체도배를 통해 복구 마감을 합니다.
도배파트의 본진
겨울방학 중에도 아직 살고 계시는 입주민들, 아파트 단지처럼 민원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오후4시까지만 공사합니다.
욕실공사를 위한 자재가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한다는 컨셉으로 화장실도 40여개 실을 공사
학생들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바스판넬 욕실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니...
대학교 기숙사 보수공사 바스월 욕실시공
깔끔하게 예쁘게 만들어 드립니다.
타일보다 관리 편하고 깔끔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왼쪽은 다른 회사가 작년 겨울 시공한 마감, 오른쪽 이미지는 우리회사가 지시한 마감 입니다. 천정마감을 열경화성수지 평판형으로 저희는 무몰딩으로 시공한 현장입니다. 모든 호실을 다 바꿔주지 못했지만, 대학교에서 단계적으로 전체를 판넬욕실로 리모델링 할 계획으로 알고있습니다.
방에서 철봉을 설치해서 벽체 손상이 된 곳 입니다. 남학생들이 그럴수 있죠ㅎㅎ
도배 마감도 말끔히 끝나고
어느덧 청소까지 정리가 되어가는 현장
공용 집기, 가구도 깨끗이 배치되었고, 낡은 배선기구도 많이 교체되었습니다.
1인실은 편안해 보입니다. 혼자 쓰기도 넓어보이구요.
어느덧 모든 공정은 다 마쳐지고, 신입생들이 한참 들어옵니다. 외국인 학생부터~ 기숙사 관생들이 들어왔으니 대학교 기숙사 보수공사 현장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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